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윤상민 입니다.

보통사용하는 프롤린이라는 물질은 우리몸에 분해되지 않고 주위와 유착을 일으키게 됩니다. 무균상태로 넣기 때문에 대부분은 문제 없으며 삽입부위 주위에 염증반응 및 유착을 일으켜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장큰 부작용은 균이 들어가 감염이 되는 것으로 이 경우 인공막을 제거하는 큰 수술을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주 드뭅니다.) 두번째로 유착으로 인한 신경포획으로 만성신경통이 발생하는 것으로 이경우 장시간 불편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경우는 다른 수술도 마찬가지로 생길 수 있습니다.)
무인공막 탈장수술은 사실 예전 인공막을 사용하기전 인공막을 넣지 않고 복막이 아닌 가장 단단한 주위의 인대를 서로 봉합하여 틈을 매우는 수술방법이기도 합니다. 인공막 수술이 도입되며 통증이 적고 재발이 적어져 널리 도입되게 된것이며 현재 무인공막 수술이라고 불리며 시행되는 수술 법은 예전의 수술법을 약간 변형하여 나름의 노하우로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자세한 것은 알수 없습니다. 물론 탈장 수술도 수술적, 복강경적 모두 나름의 장단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무엇이 더 좋다고 이야기 하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복막은 내구성이 매우 약하며 인공막을 단지 고정하고 그 인공막이 주위와 유착을 시켜 단단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인공막이던 인공막이던 복막에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아닌 주위의 단단한 근막조직에 봉합을 하는 등 시술을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