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조태환 입니다.

오다리는 내반슬의 병적인 상태의 표현입니다.
무릎 내측과의 사이가 6cm 이상 벌어져 있는 경우를 말하며 검사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교정방법으로 대퇴사두근의 근력강화나 중둔근의 근력운동이 있습니다.
또한 설형 경사판을 이용한 교정법도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교정이 가능할 수도 있고, 교정이 불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전문의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오다리의 원인이 발, 무릎, 하퇴부, 대퇴부, 고관절, 골반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리를 안쪽으로 구부리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골격 성장이 끝난 경우에서의 교정은 쉽지 않습니다.
나이 들어서 생긴 퇴행성관절염에 의한 오다리는 물건 들지 않기나 계단 오르내리지 않기 등이 주의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