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재활의학과 상담의 김재호 입니다.
지금도 애기를 많이 안아주시나요? 우선, 애기가 만 3세가 지났으면 가능하면 아이가 서있거나 앉은 상태로만 안아주시고 남편이나 다른 가족에게 부탁하시면서 번쩍 들어서 안는것은 최대한 자제해주세요. 질문자님이 51kg인데, 만3세가 된 아이라면 헬스장에서 성인 남자가 20kg을 들고 다니는 것과 비슷하니 상태가 호전되기가 어려울 듯 합니다.
앞으로, 옆으로 만세해서 팔이 귀에 붙고, 뒤로 열중셔해서 상의 속옷까지 통증 없이 올라간다면 우선 오십견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혹시 움직이는 중간에 다른 통증이 동반된다면 어깨 병변을 의심할 수도 있습니다.운동범위도 정상이고 통증도 없다면 어깨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시면 좋아집니다.
**아래는 오십견에 대한 이미지 설명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정현 입니다.
과도한 어깨근육 발달로 고민이 많으시군요.
어깨깡패가 된다는 건 상부승모근을 많이써서 어깨가 올라간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여성분들에게서 손이나 팔을 쓸 때로 상부승모근을 같이쓰는 잘못된 패턴때문에 목어깨가 자주 굳고 문제릉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따로 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런 운동을 인지능력이라고 합니다.
꼭 애기를 안아주는것 외에도 상부승모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평소 이 부분의 근육을 자주 풀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폼롤러 위에 누워서 팔을 천천히 원을 그리듯이 돌리는 동작을 5분정도 해주시면 좋습니다. 어깨주변 모든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거든요. 그리고 벽집고 푸쉬업이나 매달리기 등도 어깨를 잡아주는 운동인데요, 가급적이면 전문가에게 올바른 자세를 배워서 하길 추천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된 자세로 혼자 운동해서 결국 관절의 수명을 단축시키거나 몸이 더 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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