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수영 입니다.

티눈은 자극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뿌리까지 깨끗하게 제거 하고도 재발한다면 티눈 생기는 부위에 마찰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운동화를 신어도 티눈 생기는 자리가 계속 닿는다면 다른 운동화나 슬리퍼등으로 교체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각질 생성을 억제하거나 각질을 녹여주는 연고를 처방받아 바르시면 재발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일단은 레이져, 냉동치료, 수술적절제 등 뿌리까지 깨끗하게 제거하는게 중요하며, 그 후 관리가 재발에 있어 제일 중요합니다.

참고로 민간요법으로 율무를 사마귀에 쓰기도 한다던데 티눈과 사마귀는 생기는 원인이 달라 효과 없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사마귀에 율무를 쓰는것이 효과가 있다고 논문으로 밝혀진바는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압박이 계속되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에 알맞은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발 크기는 발 길이와 폭보다 1~1.5cm 정도 여유 있는 것이 적당합니다. 좋은 신발을 고를 때는 자신의 발의 크기와 모양에 잘 맞는지, 꽉 끼는 부분이 없는지, 굽이 너무 높지는 않은지(3.5cm 이하), 구두의 앞코 부분이 조금 높게 만들어졌는지, 밑창이 딱딱하지 않고 푹신한지 등을 확인합니다. 또한 걷는 자세를 바르게 유지해야 합니다.

올바른 걸음걸이 방법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걸을 때 무게중심은 발을 디딛는 방향대로 자연스럽게 이동한며 이 때, 올바른 보행 방법은 발 뒤꿈치부터 땅에 닿아 발 중앙, 발가락 뿌리로 이어지는 순서대로 발을 딛습니다. 앞다리는 최대한 곧게 뻗고 발끝은 위로 향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거리를 걸어가더라도 큰 보폭으로 천천히 걷는 것보다는 작은 보폭으로 빠르게 걷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폭이 커지면 그만큼 다리나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빠르게 걷더라도 발 뒤꿈치를 먼저 딛는 자세는 지켜야 합니다.

목, 가슴, 배, 허리까지 모두 최대한 똑바로 세운 상태에서 걸어야 합니다. 또한 양 어깨가 수평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좌우로 흔들리거나 한쪽 어깨가 처지지 않도록 가방 등의 방향을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이 때 시선은 전방 20~30m
정도 앞을 향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서보영 입니다.
율무는 의학적으론 근거가 없습니다
티눈은 원인을 치료 해 주는게 제일 중요 합니다
티눈이 안생기게 안 눌리도록 해 주는게 제일 중요 하지요

발가락 사이의 티눈은 특히나 어럽습니다
저는 예전에 수술을 하다가 상처가 너무 오랫동안 안 낫는
안 좋은 경험을 몇번 하고는
왠만 하면 요즘은 보존적 치료를 하라고 합니다

다이소에서 나오는 천원짜리 티눈 패드를 대어 주는 것도 조금은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티눈의 제거는 결과를 없애는 것이지
원인을 치료하는게 아닙니다

원인의 치료 안 눌리게 해 줘야 합니다

저는 발바닥의 티눈은 수술로도 치료 많이 하나, 발가락의 티눈(연성티눈은) 왠만 하면 보존적 치료(안눌리게 하고 경과 관찰 하는 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