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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한 달 전부터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눠야하며 잔뇨감도 늘있고 합니다.
한 달 전부터 소변이 자주 마렵고
하루 10회 정도며 새볔에 1회 내지2회
소변을 눠야하며 잔뇨감도 늘있고 합니다.
당뇨약을 복용 하고있으나 이 정도 까지는
아니었는데요
키169 몸무게 71


answer Re : 한 달 전부터 소변이 자주 마렵고하루 10회 정도며 ...
김상진
김상진 전문의 이과수비뇨기과의원(성남) 하이닥 스코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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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김상진 입니다.

당뇨가 전신질환이기에 방광기능에 악영향을 줄 수가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전립선비대증 등의 질환과 같이 있으면서 배뇨증상을 급격하게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전립선질환이 있는지, 실제 잔뇨감과 함께 잔뇨량이 많이 남는지, 소변에 염증이 동반되지는 않았는지 등등 질문자님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햔 검사를 진행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검사결과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개시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더불어 당뇨볌이 악화된것은 아닌지도 확인해서, 당뇨병 관리도 철저히 하시길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한 달 전부터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눠야하며 잔뇨감도 늘있고 합니다.
이영진
이영진 전문의 대구코넬비뇨기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703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이영진 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과민성 방광증에 의한 증상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처럼 당뇨가 있는 경우에도 당뇨성 방광에 의해서 과민성 방광증상이 더욱 심해질수 있습니다.

방광 과민성 방광증후군이란 성격만 예민한것이 아니라, 방광 감각 신경이 너무 예민해져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방광근육이 수축, 요의를 느끼고 소변을 자주 보는 현상을 말합니다.

소변 횟수가 잦아지는 ‘빈뇨’, '야간빈뇨', 소변이 시원하지 않는 느낌,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절박뇨’, 갑자기 참을 수 없는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새는 ‘절박성 요실금’ 등이 다양한 증상입니다.

방광에서 느껴지는 팽창 감각이 과민하거나, 방광의 물꼬를 터주는 배뇨근이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치료는 정상적인 방광 기능 회복과 나쁜 배뇨습관의 교정을 목표로 하여 3∼6개월 꾸준히 치료받아야 결과가 좋습니다.

대부분이 재발하므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치료는 우선 약물 요법입니다. 방광의 감각 신경을 둔화시키는 약제가 쓰이며,하지만 약물요법은 행동치료와 운동요법 등을 병행해야만 확실한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증세 호전을 위해서는 방광에 자극을 주는 매운 음식을 피하고, 하루 6~8잔의 물을 마셔 변비를 예방하는 것도 좋으며, 수영·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도 장운동을 좋게 하고 골반근육을 긴장시켜 증세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치료는 하나의 치료가 100% 효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병원치료와 함께 본인도 음주, 흡연, 커피 등을 자제하시고, 운동하시면서 스트레스나 피로를 피하기 위한 생활관리도 충실히 하시면 치료효과를 가질수 있습니다.

당뇨조절을 철저히 하시는 것도 과민성 방광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질문에 대한 충분한 답변이 되었나요?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