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남편이 뇌경색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편이 뇌경색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중입니다.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았는데 뇌로 가는 모세혈관 중 하나가 막힐뻔 했는데 발병 초기에 발견하여 다행히 막히는건 막았고 앞으로 재발하지않게 관찰해야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혈관이고 왼쪽에 있어서 발병시 오른쪽 손과 팔에 힘이 없었는데 발병 일주일 가량 되어가는 지금까지 오른쪽 손에 힘이 가지않아 수저를 들지도 못하여 왼손으로 겨우 식사하고 휴대폰 문자치는 것도 많이 어려워합니다.
제가 걱정되는 것은 중요 혈관이 아니라서 마음은 놓았는데 운동 기능이 돌아오지않고 있다보니 불안한 마음이 들어 (운동 기능이 예전처럼 돌아오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꾸준한 재활을 스스로 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한 군데서만 검사를 받을 것이 아니라 다른 병원에도 가보아야하는건지 초기 검사받은 병원에서만 받아도 후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의사 선생님에 대한 신뢰의 문제라기보다 환자 스스로 불안 초조한 마음이 들어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간혹 의사에 따라 같은 병도 다르게 볼수도 있고 다른 진단을 내릴수도 있는 것을 보고 들은터라 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나이는 현재 만 48세이고 뇌경색 원인 중 하나가 당뇨에 의한 것이라해서 당뇨병까지 진단 받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