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STD 12종 검사를 하였습니다.
1월에 질염 치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냄새가 있고 하얀 치즈같은 분비물이 나왔는데 STD 6종 검사 후 복용약+질정을 처방받고 증상이 괜찮았습니다.
일주일 후 검사결과를 들으러 가니 전부 음성이라더군요.
3월 중순즈음부터 간지러운 느낌이 들더니 냉이 하얗고 묽은 물처럼 나왔습니다.
조금 지나면 완화될까 싶어 가만 뒀더니 나중엔 간지럽다못해 따가워져 걷는 것도 앉는 것도 불편해졌습니다.
내원하니 STD12종 검사와 질정, 소독 등을 하고 복용약을 처방받았습니다.
후에 검사결과를 들으러 가니 전부 음성이라네요.
의사쌤이 음성의 경우라도 질염 증세 있을 수 있다고 하시는데 이해가 잘 안되네요ㅜㅜ
그리고 검사결과 들은 후 처방해주신 약은 이전과 같은 복용약(시제이후라시닐정/타이리콜이알정/독시엔디정)+질정(네포신질연질캡슐) 입니다.
이 약들은 내성이 생길 수 있나요? 1월에도 복용하고 4월에도 복용하고...
가렵고 따갑고 냉대하가 질염이 아닌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나요?
아니면 음성이 떴을 뿐 질염이 맞는 건가요? 뭔지 모르겠네요...
다른 비슷한 증상의 다른 질병이 있나요?
다른 제가 모르는 병일 수 도 있는건가 싶고 이래저래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