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저는 40대여자 입니다. 162cm, 52kg 이구요.
4년전쯤 심실조기수축으로 진단받고 약을 먹다가 반년전 검사시에 24시간중 3600회 심실조기수축이 있으니 약먹지말고 참아보라해서 약을 중단했구요.
증상이 있을때마다 맥이 빠지는 느낌을 제가 느끼고 있긴한데. 그냥저냥 참을만해서 병원은 가고있지않습니다.

근데 3달전쯤부터 맥이 빠지는 느낌도 있지만 맥이 느리다는 느낌이 있는데..
심할때는 36회정도..
안정시에도 60회를 넘지않고 55-58회정도 입니다.
요즘 피곤하고 살이 좀 쪄서 갑상선 기능저하증인가싶어 검사해보니 혈액검사는 정상이었구요
(가족력이 있어 가끔씩 검사해보고 있습니다.)
맥이 느려지는건 갑상선말고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운동은 14년째 집에서 유산소와 근력, 스트레칭은 조금씩 하고있고 특별히 더 많이하거나 안하지는 않았습니다.

가끔 40회 이하로 맥이 뛸때는 자다 죽는거 아닌가싶을정도로 불안해 지기도 합니다.
홀터검사를 다시 해보는게 나은지..
아님 다른곳에 문제가 있는건지 어떤걸 검사해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