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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체중과 체격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나이41살 키177cm 몸무게 77kg의 건장한 남성입니다

운동은일주일에 못해도2~3회는 5km뛰고2km(총7km정도)걷고 하고 웨이트도 많이는 아니고 상하체로 나눠서 꾸준히 해는데도 체중과 체격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술때문에 그런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음주는 월4회~6회정도 마시면 소주로3~4병정도 마십니다 그래서 그런가 살이 하복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옷입었을때는 표시가 나지 않아 다른사람들이 볼때마다 살빠졌다고....ㅡㅡ

제가 체질상 손과발이 차가운편이고 배도 항상 매우차갑습니다

혹시 체질이랑 운동이랑 관련해서 운동해도 효과가 없을수도 있나요? 만약 손발/배등을 항상 따뜻하게 개선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겨울에는 밖에 2~3분만 나갔다와도 얼음장처럼 차갑고 환절기때도 찬바람만 쐐어도 매우 차갑습니다

앞으로 체질개선을 위해 어떤노력이 필요한지와 운동효과를 좀더 보기위한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answer Re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나이41살 키177cm 몸무게 7 ...
최동기
최동기 한의사 천호경희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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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최동기 입니다.
주에 음주횟수와 음주량에 비해서 외형적인 체중관리는 잘 되고 있는 편입니다. 말씀하신 운동량은 실제 몸무게 유지를 가까스로 할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운동의 효과가 극되화 되기위해서는 반드시 식단을 주의해야 하는데, 그 중 음주는 최악입니다.
손발이 찬 이유는 술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진료를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으로만 보면 체질적으로 몸이 찬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차다는 것은 정상범주를 넘어간 것이므로 의료적인 접근이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해법은 천차만별이라 답을 드리기 어렵지만, 일단 술을 줄이는 것과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는것, 취침을 좀 일찍하는 것 정도는 지키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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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유혜리 영양사 쥬비스다이어트 여의도지점 하이닥 스코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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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유혜리 입니다.
우리몸에 산소, 열공급이 잘 되지않는 몸이 찬 체질을 가지고 계신데
산소공급이 많이 필요한 운동을 하셨을때 체지방이 효과적으로 탈 수가 없습니다.
우선 체온을 올리수있는 가벼운 스트레칭동작, 전신을 순환할 수있는 운동동작후에
운동을 진행하시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손발과 배등 따뜻하게 만들기위해서는 1순위는 바로 혈액순환입니다, 2순위는 내장지방 감량입니다.
체온은 혈액을 통해 전달이 되는데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몸상태를 만들게되면 상대적으로 심장에서 거리가먼
손끝발끝이 혈액이 잘 도달하지않아 차가울수있죠 .
또한 지방이 많은 부위는 순환이 잘 되고 지방이 찬성질을 띄고 있기에 차가울수 밖에 없습니다.
내장지방, 즉 살이 복부에 집중되어 있다면 혈액속에 지방이 많이 녹아들어가 다른 사람보다 혈액이탁해 순환이 잘 안될수밖에없으며 지방이 타는데 필요한 열,산소,영양소를 잘 공급할수없기 때문에 살도 잘 안빠질수있죠 .

따듯한 수분 섭취와 아침식사를 통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주시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과도한 염분과 당분을 피해주시고
규칙적인 식사와 활동량으로 내장지방을 우선적으로 감량하셔야합니다.
무조건 양을 줄이는 것이 아닌 일정한 시간에 일정량의 식사를 지켜주시고 현미밥과 쌈채소를 이용한 건강식사를 100% 로 진행해주시고 영양소가 풍부한 다양한 반찬을 섭취해주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나이41살 키177cm 몸무게 7 ...
최해현
최해현 하이닥 하이닥 스코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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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질문자님의 신체질량지수(BMI)는 약 24.86으로 과체중에 속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여성과 달리 내장지방이 쌓여 복부비만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내장지방은 복부 내 장기 주위에 축적되며 내장지방은 복부 내부라는 한정된 공간에 머무르기 때문에 유동성이 없어 늘 산과 같은 불룩한 형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칼로리 소모를 목적으로 두어야 합니다. 복근을 만드는 것이 목적인 운동인 윗몸일으키기 등은 칼로리 소모량이 적으니 칼로리 소모량이 큰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에는 수영, 자전거, 달리기 등이 있습니다.

손, 발, 복부 등이 차가운 증상은 혈액순환의 문제, 호르몬의 변화, 영양 불균형, 레이노증후군, 갑상선 질환 등의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진료를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