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전미연 입니다.
내장지방의 경우에는 장기를 보호하기 위한 종류의 지방이라고 보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해 드리는 이유는
우리 몸은 체온을 적정온도로 유지해야하는데요
36.5 도의 체온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 그래야 소화효소에대한 부분, 그리고 다른 각각의
기능들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차가운 물의 경우에는 우리 몸의 체온을 낮춥니다.
그렇게 되면 필요한 기능을 제 때 할 수 없고, 체온이 낮아지게 되면서 대사도 낮아지게 되어
몸에서 사용해야 하는 지방을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가워진 장기를 보호하기 위해 지방이 오히려 더 쌓이게 됩니다.
혈액중에 지나다니던 지방이 차가운 온도에 의해 굳어진다고 보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체온 유지를 돕기 위해 차가운 수분 섭취보다는 따뜻한 수분 섭취를 추천해 드립니다.
미지근한 물, 그리고 체온처럼 따뜻한 수분 섭취 진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