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작년 6월 둘째 출산후부터 몸이 왼쪽만 땀이 나고 오른쪽은 전혀 나지 않습니다.
작년 6월 둘째 출산후부터 몸이 왼쪽만 땀이 나고 오른쪽은 전혀 나지 않습니다. 런닝이 딱 중간으로 좌우로 왼쪽은 흠뻑 젖어있고 오른쪽은 뽀송해요.
출산은 자연출산(수중분만)으로 낳아서 마취는 한적없습니다.
운동을 하거나 날씨가 추울때 왼쪽팔과 손은 열이 나는데
오른쪽은 얼음장처럼 차가워집니다.
이증상은 약 8년정도 된거같아요.
제 생각에는 오른쪽이 차가워지는 증상이 더 심해져서 땀까지 안나는거 같은데...
도대체 이유가 멀까요???
땀도 문제고 출산 1년되었는데 운동도 하고 수유도 하고 하는데도 살이 전혀 빠지지않는게 젤 문제입니다.
이게 땀이 반만나는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한의원에서 침도 수십회맞고 한약도 먹고 카이로프라틱이라는 교정 맛사지도 20회 하였는데도 전혀 차도가 없습니다.
동네 신경외과에 최근에 가니 엑스레이상 목뼈는 정상이고 목쪽에 신경이 눌려서 그런거 같다며 주사요법으로 근육이완하는거 2회째하고 있어요.
이때까지 여러 의사들한테 물어봐도 뾰족한 치료법을 듣지 못해.. 답답한 심정입니다.
원인과 치료법이 있으면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