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허정원 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전체 생활리듬에 좋은 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수면패턴을 가지고 갔을 때 수면시간이 부족해지는 경우에는 그 부족해진 수면시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부족한 수면시간을 보충하는 방법으로서
첫 번째는 낮잠입니다. 오후에 짧게 짧게 토막잠을 잠으로써 그날 그날의 부족한 수면을 조금씩 보충해주는 방법이 있구요.
낮잠은 20~30분 정도로 짧게 짧게 취해주는 것이 좋구요.

두 번째는 주말이나 여유로운 시간을 이용해서 부족한 수면을 보충해 주는 건데요.
이럴 때 너무 늦게 잠이 들어서 너무 늦게까지 잠을 자게 되면 자칫 수면리듬이 뒤엉키게 되면서 잠을 자고 난 뒤에 오히려 더 피곤하다거나 며칠 뒤까지 수면리듬이 혼돈을 일으켜서 월요병 같은 느낌의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면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정도 일찍 그리고 기상시각도 평소보다 1시간 정도 늦게 이렇게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정해두고 주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도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점심 때 낮잠 30분 정도 더 보충해주는 방법이 생활리듬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수면을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