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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반월상연골 파열 후 1개월 후, 약한 통증이 있습니다.
2018.5.2. 반월상연골 파열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20%정도 제거하였다고 하시더라구요.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어서 1개월이 지난 시점에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걷기 운동도 하였고, 수영을 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되지 않아 아쿠아로빅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운동을 시작한 이후에 무릎부위가 뭔가 불편하고 약한 통증이 계속 있는데요,
운동을 그만 둬야 할지, 아니면 물에서 하는 운동이라 계속하여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에서 하는 운동이라 무리가 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물속에서도 저항이 있어서 쉽지는 않더라구요.

주위 분들은 무릎 수술 후 3개월 정도 지나면 통증이 없어 진다는데, 진짜 시간이 지나야 해결되는 문제인기 모르겠네요.

그럼 수고하십시오.


answer Re : 반월상연골 파열 후 1개월 후, 약한 통증이 있습니다.
김주한
김주한 전문의 수완탑정형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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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김주한 입니다.

관절경을 이용하여 반월상 연골판 부분 절제술을 시행 하신 경우입니다.

20% 정도 부분 절제술을 시행 하신 경우 대개는 일상 생활은 바로 가능하며 운동 등은

1개월 정도가 경과 하였다면 정상적으로 가능하게 됩니다.

이 경우 염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 하지 않았다면 대개 수술 후 안정기간 동안 슬관절을

사용하지 않다가 사용하게 되면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 부위에 심한 붓기나 발적 등이 없다면 우선 충분한 대퇴 사두고근 강화 운동 등을

시도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것이며 수술 받으신 병원에 방문하여 다른 원인이 없다는 소견을

얻은 후에 운동을 지속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