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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있으면 괜찮은데 외출만 하면 불안하고 몸이 긴장상태가 됩니다
2018.06.17
33세 남자입니다 집에있으면 괜찮은데 외출만 하면 불안하고 몸이 긴장상태가 됩니다 땀도 좀 나고 머리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심장도 빨리 뛰고 그래여 사람많은곳 가면 온통 주의에 신경이 쓰이고 초조한 상태가됩니다 어릴때부터 그래서 그려려니 하고 살아왔는데 정신질환 같고 고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요세 들어서 도움 받고자 글올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음 편히 세상 살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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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33세 남자입니다 집에있으면 괜찮은데 외출만 하면 ...
조연수 전문의
마나스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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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조연수 입니다.
낯선 사람들이나 타인에 의해 주시되는 상황에 대해 지속적인 두려움을 보이거나
무언가 자신이 수치심이나 당혹스러움을 느낀다는 사실을 남이 알까봐 노심초사 하시는 경향 때문에
늘 사람들이 많거나 낯선 사람들 앞에 자신을 노출하는 상황에서 불안하고 초조해하며
이때문에 외출을 피하거나 사회적 활동을 꺼려하게 되는 일이 지속되고 있다면
사회공포증(사회불안장애)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셔서 보다 자세한 상담과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고 필요한 치료적 도움을 받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낯선 사람들이나 타인에 의해 주시되는 상황에 대해 지속적인 두려움을 보이거나
무언가 자신이 수치심이나 당혹스러움을 느낀다는 사실을 남이 알까봐 노심초사 하시는 경향 때문에
늘 사람들이 많거나 낯선 사람들 앞에 자신을 노출하는 상황에서 불안하고 초조해하며
이때문에 외출을 피하거나 사회적 활동을 꺼려하게 되는 일이 지속되고 있다면
사회공포증(사회불안장애)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셔서 보다 자세한 상담과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고 필요한 치료적 도움을 받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