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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아버지와 언니가 말판증후군 확정판정을 받았습니다.
아버지와 언니가 말판증후군 확정판정을 받았습니다.

저는 심장 초음파만 받은 적이 있으나 말판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년 전 부터 복부 명치와 배꼽 사이에 큰 박동이 점점 자주 느껴집니다. 밥 먹은 후엔 단단하고 맥박이 심해집니다.

가끔은 배가 아파서 아무것도 못할 때가 있는데요.

마른 사람과 예민한 사람은 잘 느껴진다는데 제가 통통한 편이라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가족력과 관련이 있을까요? 복부대동맥류일 가능성이 있나요?


answer Re : 아버지와 언니가 말판증후군 확정판정을 받았습니다.저 ...
안혁
안혁 전문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하이닥 스코어: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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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흉부외과 상담의 안혁 입니다.
마르판 증후군은 겉으로 모든 소견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겉으로는 일반인과 차이가 없지만 심장 특히 대동맥의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읍니다.
지금 말씀하신 증상은 너무 야윈분들에서 정상적인 복부대동맥이 만져지는 경우도 있지만
복부대동맥이 실제로 있고, 그 크기가 점점커지는 경우라면 조속히 검사을 받으셔야 합니다.
흉뷰외과 전문의에게 즉시 진찰을 받고, 대동맥 CT를 시행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