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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편도주위농양
5월 2일에 편도염이 심해져서 병원을 갔더니 편도주변농양 진단을 받고 배농 수술을 받고 입원했습니다.
퇴원 후 한두차례 편도염이 재발해서 외래진료를 받았습니다.
시험기간이라 일주일정도 매일 밤을 새다가 6월 20일즈음부터 목이 조금 거슬리더니 편도염이 재발하여 다시 병원 진료를 받고 항생제를 처방 받았습니다.

문제는 오늘부터인데 붓기가 심해지다가 결국 예전 배농 수술 받은 부위, 그니까 절개했던 부위에서 피고름이 나옵니다. 병원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다음 주에 병원 가기로 했는데 이거 심각한건가요? 지난번 재발했을때도 자고 일어나서 담배 피다가 정신 차려보니 이렇게 피가 나왔어서 이번에도 그런거겠지 하고는 있는데 조금 불안합니다. 고름이 어느 정도 나오고 난 후 부터는 말하기가 조금 쉬워졌어요. 입을 벌릴때 아프긴 하지만 크게 벌릴 때만 아픕니다.


answer Re : 편도주위농양
엄문용
엄문용 전문의 은평탑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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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엄문용 입니다.
배농부위의 농양이 완벽하게 제거가 되었어도 제거후에 일시적인 염증반응으로 피고름같은 양상으로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항생제는 복용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되며 약물복용하시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호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 앞으로도 재발이 잘 될 수 있는데 금연하시고 생활습관을 개선해보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편도주위농양
전성호
전성호 전문의 참길이비인후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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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 전성호 입니다.

편도주위농양이 걱정되어 질문하신 것 같습니다.

이와같이 한번 편도주변에 심한 염증으로 고름이 잡히고 난 후에는
가벼운 염증에도 다시 고름이 잡힐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번 고름이
잡히고 나면 배농과 약물치료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나서 편도제거수술을
권유드리는 것이지요.

지금의 경우, 약물치료로 염증이 호전되면 다행이지만, 다시 고름이 잡힌다면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배농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사항은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고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좀 도움이 되었는지요?
감사합니다.

( 이와 같은 답변은 참고사항이며, 법적인 책임이 동반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확한 검진과 판단은 이비인후과 진찰을 받고 전문의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