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전미연 입니다.
우리가 소화를 하고, 다음 끼니를 먹을 때 시간 간격을 대부분 4~5시간 정도로 둡니다.
이렇게 두는 이유는, 우리 몸에 들어오는 영양소들의 소화 시간 때문인데요,
가끔 TV 프로그램을 보게 되면 과학수사를 할 때
위에 혹은 장에 남아 있는 음식물을 보고 사망 추정 시간을 파악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소화기능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확실한 시간을 알려 드리는 것은 어렵지만,
대략 2시간 정도 탄수화물의 소비, 3~4시간까지 지방과 단백질의 소화도 이후어 집니다.
음식물 500g 이 들어와도 체중은 500g 이상이 오를 수 있으며
500g으로 배출이 되기란 어렵습니다. 오히려 더 줄어드시는 분도 계시고 몸에 남아 있어
적게 나오는 분도 계시죠.
따라서 제일 좋은 것은 소화를 잘 시키는 몸을 만들고 배출이 잘 되는 몸을 만든느 것.
그러기 위해서 장의 기능을 높이려면 따뜻한 음식, 그리고 섬유질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