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이방훈 입니다.
monocyte는 백혈구의 분획중에서 10%를 넘지 않는 선으로 나타나는데 정상보다 증가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그 의미를 부여함에 있어서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지는 명확한 답은 없습니다.
이 또한 다양한 상황하에서 변해가는 과정의 한 부분이라 생각되기 때문인데
불특정 조직에서의 염증 반응으로 인하여 증가된 특정 세포가 시간이 지나면서 시시각각 다양한 변화를 가지므로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에 검사를 해보면 정상화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임상에서 그 자체의 비율의 변화가 있다고 해서 어떤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습니다.
그 자체를 확인하기 위해서 굳이 다시 검사하는 번거로움을 거치지는 않구요.
굳이 추가 검사를 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신장의 수치는 통상적인 범위보다 좀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추적 검사를 할 필요가 있어 보이고 그때 같이 monocyte검사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