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송경환 입니다.

너무 급격한 체중감소는 신체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는 한달에 1kg 정도 감량하는 것이 신체에 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현재 너무 급격한 체중감소 때문에 기립성 저혈압과 체력 감소를 호소하고 계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운동시 충분한 수분 섭취, 필요하다면 포카리스X트 나 게토X이 같은 이온음료를 마시면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주시구요.

식사량도 급격하게 줄이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근력과 수분이 손실되지 않고 체지방만 감량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체중 감량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조혜리 입니다.
초저열량 식단으로 무리하게 식사조절을 하시기 때문에 근력과 수분이 빠져 체중이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력과 수분이 손실되지 않고 체지방만 감량되어서 체중이 빠져야 하기 때문에 끼니 별 적정 단백질과 수분 섭취는 충분히 들어가야 합니다.

따라서 아침, 점심은 탄수화물 140g(밥 2/3공기)으로 제한해 주시고, 단백질 한가지에 채소 3가지 총 4가지의 반찬과 (단백질은 끼니별 120g)정도 섭취하시고, 저녁은 탄수화물 70g(밥 1/3공기), 단백질 1가지(100g)+채소 2가지로 식사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주무시기 최소 3시간 전 공복 상태를 유지해 주시고 수분과 식사와의 시간 텀을 최소 1시간 두시구요.

식사 1시간 후 수분 섭취를 하시거나 식사하시기 전 최소 30분 전에 수분 섭취를 해주세요.

기간을 조금 더 두고 건강하게 요요없이 빼는 방법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무리해서 하는 운동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질문자님께서도 알고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운동 강도가 세면 셀수록 탄수화물이 에너지원으로 많이 이용되고, 강도가 낮을수록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더 많이 이용됩니다. 운동 초기에는 글루코겐이 소비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방이 더 많이 소비되므로 오래 지속하기 힘든 강도 높은 운동보다는 20분 이상 지속할 수 있는 저강도 운동으로 지방을 연소시키는 것이 비만관리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저강도 운동의 대표적인 예로는 산책, 속보, 조깅 등이 있습니다. 이런 운동을 20분 이상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시간 정도의 저강도 운동은 교감신경계 호르몬, 성장호르몬 등을 분비시켜 혈당을 분비시키는 작용을 하여 인체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오히려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