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연골이 마모되거나 손상이 오는 경우를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발목 연골은 다른 관절의 연골보다 인장 강도가 높아 쉽게 망가지지 않지만 손상이 생기면 통증이 발생합니다. 보존적 방법으로 체중감량과 함께 족욕이나 반신욕을 권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수술적인 방법도 있으며 대학병원의 발목 전문의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퓨조펑쳐도 치료의 일종입니다.
발목연골손상의 경우 체중 부하 시 통증이 나타나며 관절운동 시 걸리는 느낌, 뻣뻣한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지속 시 병원 진료를 권합니다.
운동과 관련하여 안내드리겠습니다. 발목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활동 전 스트레칭으로 발목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평소 발을 전체적으로 감싼 상태에서 늘린다는 느낌으로 발가락을 자신의 몸 쪽으로 당겨 주는 등 발목강화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