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최동기 입니다.
정수리는 일반적으로 두가지 이유에서 열감이 있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첫째는 정신적 스트레스인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이 항진되어 상열감이 생기고 열의 속성상 상부쪽으로 올라가므로 두피에 열이 많고 특히 정수리 부위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피로감인데, 피로시에 정상적으로 충분한 에너지가 전달되지 않고, 부족한 상태의 에너지를 운반하다 보니, 억지열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동차에 비유하면 냉각수 부족이라고 해야할까요?(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출산후에 급격히 에너지 소모가 일어나고 신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산후 3개월 늦어도 6개월 이내에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산후풍 등 여러가지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