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조형원 입니다.

어깨에 무리가는 활동이나 운동을 한 것이 있는지, 외상이 동반되어 있는지,

환자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등이 중요합니다.

오십견의 경우 팔을 올린다든지 움직일 때 통증이 생기면서 이로 인해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가 생깁니다.

무리하는 것을 피하면서 경과관찰을 해도 증상 지속되고 일생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하면

정형외과에 방문하여 이학적인 검사 및 추가 검사를 통해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그에 맞게 주사 및 약물, 물리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통증 기간을 줄이고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강기원 입니다.

팔을 들때 어깨에 통증이 있으시군요.
말씀하신 오십견에서도 팔을 들때 통증이 나타나지만 이외에도 어깨관절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많습니다.
또한 질환에 따라 치료법 및 관리법이 다르기 때문에 우선 진료를 먼저 받아보셔야 합니다.
한의원이나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윤정 입니다.

옷을 입거나 벗기, 머리빗기 등을 할 때에 어깨의 통증과 불편감을 느낀다면, 일단 오십견을 의심하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오십견의 가장 주요원인은 노화로 인해 근육조직이 점차 약해져 어깨 관절막이 굳어져 통증이 생깁니다. 오십견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이지만, 운동부족과 올바르지 못한 자세 등도 오십견 유발에 영향을 미치며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이나, 반대로 어깨나 목, 손가락 등에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 어깨를 사용하지 않아 나타나기도 합니다.

운동요법은 처음엔 추운동을 하는데, 5킬로그램 정도 되는 아령을 들고 팔 을 늘어뜨린 뒤 어깨엔 힘을 빼고 자연스러운 속도로 흔들어 줍니다. 어깨에 힘을 주어 일부러 흔들면 오히려 부작용이 올 수 있으니까 추의 무게로 자연스럽게 흔들리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을 느끼더라도 하루 3-4차례 팔과 목을 돌리고 늘여주는 운동을 매일 2-3회 정도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가능한 한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넓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마치고 한 두 시간이 지난 후에도 어깨가 얼얼한 느낌을 들 정도의 강도가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