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상복부(명치 오른쪽부터 갈비뼈 아래까지)가 2주간이나 계속 불쾌하게 답답합니다. 팽만감도 느껴지고 가끔 콕콕 쑤시기도 하구요. 위장약, 장염약 다 먹어봤는데도 그대로라서 간쪽의 문제인가하고 상복부 초음파를 했는데 이상 없다했는데, 계속 불편하고 눌렀다 떼면 속에서 딸깍거리는게 느껴집니다. 원인을 몰라 답답하네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엄문용 입니다. 우상복부불편감이 지속되고 있군요. 대표적으로 역류성식도염, 위염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담낭결석 등의 담낭질환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미 기본적인 검사들은 하신 상태라서 다른 검사들은 당장 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약물치료는 이미 하셨는데 증상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아 약을 조절받아 복용해보시기를 고려해보십시오. 속에서 딸깍거리는 느낌?은 임상적으로 의미는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