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당뇨 판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가요?
키는 183.8Cm고 몸무게는 95였는데 감량을 해서 현재는 82Kg입니다.
30일~8월 1일까지 휴가를 갔었고 거기서 술과 음식을 양것 초과해서 먹었습니다.
특히 맥주를 많이 마셨습니다. 제가 알콜 분해가 잘 안돼서 숙취가 3~4일씩 가고 그런편입니다.
그제 휴가지에서 돌아와서 저녁은 대충 먹고 초코과자와 사이다, 오징어포를 9시 정도에 먹었습니다.
그런데 밤에 잠을 자려는데 머리를 누르는 듯이 아프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해서 2시간 정도 밖에 못잤습니다. 거의 밤을 샌 상태에서 아침 10시 30분 정도에 병원에 갔습니다.
혈압을 쟀는데 90-130 나왔습니다.
혈당도 재보자고 해서 쟀는데 177 나왔습니다.
그래서 당화혈색소 조사를 위해서 피를 뽑았습니다.
내과 의사는 당뇨병르로 봐야 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렇게 낙담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 3시간이 지난 시점에 발목염좌가 있었기 때문에 동네 정형외과에 갔습니다. 얘기를 하다가 당뇨 얘기를 하니 그 자리에서 혈당체크를 해줬습니다. 혈당이 102가 나왔습니다. 정형외과의사 선생님은 이정도면 정상이라고 말을 해줬습니다. 집에가서 혈당계로 저녁식사 후 30분 1시간 2시간 체크해보라고 알려줘서 그렇게 해봤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5시 50분 부터 6시 5분까지 먹었는데 1시간에 145 나왔고 2시간에 128 이 나왔습니다.
그 후 1시에 잠들어서 6시에 일어나 7시에 혈당을 체크 했더니 113이 나왔습니다. 13시간만에 체크 한 것인데 공복시간이 길어지면 혈당이 올라간다고 하긴 하던데 100 이하가 정상이라 걱정스럽습니다.
어제 오전 공복 혈당이 177 이었고 점심식사 후에 1시간 145, 2시간 128 나왔고 오늘 공복 112 나왔습니다. 그리고 아침 식사 후 1시간 162 2시간 131 나왔습니다.
당뇨거나 당뇨 직전인가요? 당화혈색소 결과는 어제로부터 5일 후에 나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