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오미례 입니다.
일단, 지금의 몸무게에 자신감을 갖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몸무게가 아닌 전체적인 성분을 보고, 근력량을 알아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48kg이라고 하더라도 지방이 30% 이상일 경우가 있고, 혹은 20% 미만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근육량이 있어야 포만감 조절도 이루어질 수 있답니다.
기본적인 체내의 수분 보유력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몸이 많이 붓는 것은 또한 수분의 섭취량 뿐 아니라 오랫동안 앉아있거나 혹은 불규칙적인 식습관의 결과입니다.
동일한 시간에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아 순환이 많이 약해지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면 당연히 혈액이 정체된다는 느낌과 함께 부종이 발생합니다.
부종이 발생하면 체내의 노폐물이 쌓이고, 이 노폐물과 지방이 얽히고 섬유다발을 만들어 셀룰라이트가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지방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의 형성 중에서도 일정한 시간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1순위입니다.
규칙적으로 섭취를 하면서 수분 섭취와 함께 채소의 섭취량, 단백질의 섭취, 탄수화물의 섭취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수분 섭취는 많게는 2L까지 증가하는데, 오히려 한꺼번에 먹는 것이 아닌 조금씩 자주 섭취하여 주세요.
화장실을 자주 가서 불편하다 가 아닌 화장실을 가면서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한다고 생각해주세요.
수분 섭취 후에 2시간마다 1번씩 화장실 가는 것은 정상입니다.
그리고, 단백질 섭취를 하면서 포만감을 유지시켜주세요.
달걀, 익힌 어패류, 닭가슴살 등 매번 식사 때마다 포함을 시켜주세요.
그리고, 추가를 한다면, 유산균도 함께 섭취하여 주세요.
전체적인 면역성의 증가 및 대장의 운동이 체내의 수분 보유력과 면역성 증가를 함께 가져옵니다.
유산균이 시중에 판매되는 프로바이오틱스 혹은
채소의 섭취량을 늘려 장의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여 주세요.
과일은 간식처럼 저녁때가 아닌 낮시간에 손의 주먹크기 기준으로 2개씩 섭취하여 주세요.
꼭 건강한 몸을 되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긍정적으로 운동하면서 지내세요.^^
동반자와 함께 운동과 식이조절을 시행하길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