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박상기 입니다.

질문을 약간 바꾸어 보겠습니다.

1. 휴식시 분당 심장 박동수
: 60-100 사이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꾸준한 운동 등으로 분당 심박동수가 60미만이 사람들이 많습니다.

2. 운동시 심장 박동수(보행, 운동 등 포함)
: 신체 활동 강도에 따라 60회 아상일 수 있습니다. 100 이상도 포함됩니다.

3. 이상 심장 박동수
1) 분당 박동수가 60미만이면서 서맥으로 인한 증상이 동반된 경우
2) 휴식시 분당 맥박수가 100회를 넘는 경우
3) 이유없이 심장 박동수가 갑자기 빨라지는 경우(통상 100회를 넘음)
4)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경우
5) 본인이 질문 하신것 처럼 내가 생각하기에는 심장 박동수가 올라갈 이유가 없은데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100회
정도로 올라간다면 심장 검사를 받아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엄문용 입니다.
수치상으로 명확히 정해진 건 없지만 안정시 심박수 60-90 정도로 보고 있으며 운동시에는 운동 부하에 따라 많게는 150-200가까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안정시, 운동시 심박수는 모두 정상범위에 속하는 수치입니다.
현재는 나이와 증상을 고려했을 때 심장에 문제가 있다고 여길 만한 소견은 없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운동의 강도는 심장 박동수로 평가하며 나이대에 맞는 목표 심박수에 맞추어야 합니다. 운동 시 최대 심박수는 220에서 나이를 빼면 됩니다. 목표 심박수는 최대 심박수에 0.5~0.75를 곱한 것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0.5를 곱하다가 익숙해지면 0.75를 곱한 정도의 강도로 시행합니다.

질문자님의 신체질량지수(BMI)는 약 25.54로 비만에 속합니다. 향후 비만으로 인한 심혈관계 장애를 배제할 수 없으므로 내장비만 관리에서 가장 좋은 운동인 ‘유산소 운동’을 권해드립니다. 유산소 운동은 운동 중 산소를 몸 속으로 받아들여 우리 몸 속에 축적된 중성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연소시킵니다. 매일 20~30분 정도 꾸준히 하면 내장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