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저희 어머니께서 50대 초반이신데 16년에 췌장쪽에 문제가 생기셔서 일부 절제하는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수술 이후 잘 지내셨는데 17년 9월에 가게(모텔)를 시작하셨습니다.
그 뒤로 청소를 직접 하셨는데 가끔 배를 쥐어뜯기듯 아프다고 하시는데 구토를 하루에 10번을 하셨습니다.
병원 안 가고 버티시다가 하루이틀 지나면 나아지시더니 일주일뒤에 또 그러시길래 이번엔 병원을 가셨는데 장폐색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입원하고 주사같은거 꽂아주고 그러다가 괜찮아져서 퇴원하시고...그 뒤로는 청소를 직접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또 그러시더라고요...
그렇게 세번을 더 같은 증상으로 입원하고 퇴원하고 반복했는데 의사선생님께서는 딱히 문제점을 못 찾겠다고 하며 수술하면 으레 그런다고 말씀하시던데 정말 별 방법이 없을까요??아니면 다른 병원을 가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