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전미연 입니다.

기초대사량을 계산하게 되면 말씀하신 대로
칼로리 위주의 계산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활동대사량, 그리고 병원에서도 말하는 식소비 대사량뿐만 아니라
잠을 잘 때에도, 혹은 단순히 소화를 시킬 때에도, 식사를 몇번 하느냐에 따라도
다 다를 수 있는 것이 대사입니다.

활동대사라고 부를 수도 있고 신진대사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신진대사의 경우에는 칼로리 계산이 되기에는 정확한 수치가 나오기 어렵습니다.
숫자로 비교 하시고 싶으시다면 오전 체중과 하루동안의 생활 이후에 오후 체중을 측정 했을 때
차이 값이 0이 되면 유지 하실 수 있는 것, 그리고 감량을 원하신 다면
중간에 활동량 혹은 식사량 조절이 진행 되면서 차이 값을 마이너스값으로 내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칼로리의 계산보다는 식후 체중 비교, 활동 후 체중 비교
이렇게 해서 결과를 내는 것이 더 도움이 되실 수 있다고 추천해 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명준 입니다.

기초대사량+활동대사+소화대사 를 계산하고 계시는군요
올바른 다이어트를 위해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기초대사량이 아니라 활동대사량(Ative Metabolic Rate)입니다.
살을 뺀다는 것은 실제로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것은 활동 대사량입니다.

생명 유지를 위한 기초대사량을 제외한 에너지는 대부분 직접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활동에 쓰이게 됩니다.

운동을 하거나 노래를 하는 것, 춤을 추는 것, 글씨를 쓰는 것, 짐을 나르는 것 등등
흔히 우리가 ‘활동’이라고 표현하는 모든 것들이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이런 활동에 쓰이는 에너지를 활동대사량이라 합니다.

사무직을 하신다 하여 활동대사량을 베드민턴을 치는것으로만 생각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칼로리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너무 집중하시는 것보다
규칙적인 식사시간, 식사량을 잘 지켜 드시면서
영양소 기반의 식사를 해주시는 것이 지방연소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편의점 도시락, 간식, 군것질, 등의 필요이상의 당, 또는 지방질을 섭취하게 되시면
혈액이 끈적이게 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섭취 에너지가 세포로 전달이 잘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혈액 속 잔여 당이 많이 남게되며, 지방으로 전환이 되는 과정을 겪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적게먹어도 살이찌는 형태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되도록 외식,간식,편의점도시락 등을 드시는 것보다
한식 기반의 고른 영양소 섭취 식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