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전일선 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모세혈관벽이 약해지기 시작해서 조금 힘을 세게 주거나 피부를 거칠게 밀거나 자극을 주면 모세혈관이 잘 터지게 됩니다. 그러면 작은 붉은 점같이 보이는 것들이 생깁니다. 시간이 지나 피가 흡수되면 저절로 없어지나 때로 색소침착이 남는것이 있습니다. 또한 팔과 같이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이 있는곳은 그런부위에 흑자나 검버섯등이 더 호발합니다. 일단 피부의 노화 과정이니 일단 혈관이 터지지 않도록 강한 자극을 피하시고 (때미는것....) 자외선 차단을 잘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색소침착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그 자리에 발생한 흑자나 검버섯은 사라지지 않으므로 보기에 싫으시면 레이저 치료로 제거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