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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무혈성 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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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성인 남성입니다.
어릴때 (7세) LCP 진단을 받고. 양쪽다리 깁스 및 보조기로
보존치료를 몇년간 했습니다. (진단은 계*대 동*병원 송**
교수님께 진단받았습니다) (군대도 4급판정)
그후 성인이 되기까지 별탈없이 지내왔는데요. 1년전부터
걸을때 엉덩이쪽이 심하게 아픕니다. 특히 경사진 오르막길을 걸으면 더욱더 통증이 심하구요. 그래서 어릴때 다니던 동산병원에 다시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뼈상태는 괜찮다고 하시고
약을 주셨습니다. (동*병원 민**교수님께 진료) 약을 계속
먹었지만 아픈건 여전해서 최근에 다시 교수님께 가서 여전히 아프다고 말했습니다.(약은 8개월정도 먹었습니다)
교수님이 " 3개월만 약 더먹어보고 인공관절수술 하자" 라고
하시는데요. 아직 젊은 나이에 인공관절 수술은 부담이 되네요
혹시 이럴경우는 수술밖에 답이 없는건가요? 아니면 다른병원에 가면 수술을 안할수 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