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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갑상선 기능저하 의심받았는데 빠른 답변좀해주세요
요즘 피곤하긴하지만 생리불순때문에 산부인과에서 피검사받고 지금 해외 출장 나왔는데 3개월후에 한국에 들어가는데 어쩌죠.....
일단 문자는 호르몬 피검사 결과 여성 호르몬 피검사는 정상으로 나오셨으나 유즙분비호르몬 피검사 수치가 PRL : 27.40으로 약간 높게 나오셨고 갑상선 호르몬 피검사 결과 TSH : 11.00으로 높게 나오셔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의심됩니다
갑상선 기능저하가 맞나요? 3개월후 한국에 들어기서 치료받아도 늦지않을까요....?정확한 진단부탁드립니다


answer Re : 갑상선 기능저하 의심받았는데 빠른 답변좀해주세요
서종필
서종필 전문의 365늘속편한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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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서종필 입니다.

보통 갑상선 기능 저하증인경우 치료제를 복용시키는 기준이 TSH 10 이상인 경우입니다. 물론 자가항체 검사와 더불어 자가면역성 갑상선 기능저하증일 경우 장기적으로 호르몬제를 처방하며 간혹 일과성으로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발생했다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갑상선염의 종류도 있어 치료전에 감별이 필요합니다.
프로락틴 수치가 높다면 뇌하수체 종양여부나 혹은 임신 수유 그외 약물에 의한 상승 등 정확한 상승의 원인 갑별이 필요하겠습니다.
3개월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심각한 증상(심한 피로감, 쇠약감, 체중증가 등)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버티실수 있겠으나 저하증이 더 진행되면 상당히 생활이 힘들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