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손원진 입니다.
기능성 위장장애는 위장의 운동능력이 약해졌거나, 혹은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식거림이 조금 낫다고 하시니 다행이긴 한데..오래지속되며, 자주 재발 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체중이 감소하고 있다니.. 아마도 위장의 힘이 떨어져가는 쪽으로 보이네요..
기능성 위장 장애증상으로 오시는 분들을 종종 치료하고 있는데요..
위장의 운동을 도와 주는 침 치료... (장 맛사지 처럼 위장을 편하게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약 치료를 통해 좋은 결과를 보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한약과, 음식의 민감도가 각 사람 마다 다른 것을 보고, 체질구분을 통한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그중 기능성 위장장애는 일반적으로 '소음인' 체질에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 꼭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체질진단이 필요합니다.--- 기능성 위장 장애는 습관과 음식도 중요한 경우라...가능하면 체질 음식 조절도 권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만약 한입의 음식을 30번 이상 씹지 않고 삼킨다면... 이것을 먼저 꼭 고쳐볼것을 권합니다.
30번 씹기...~~!!
병을 고치는데는 양, 한방의 좋은 치료법을 적절히 잘 활용하면 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