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맥박리 진단과 연관된 특별히 고위험 원인은 없다고 판단됩니다. 우선 뇌경색이라고 써주셨는데 진단당시 증상이라던가, 진단 방법등이 궁금하구요. 진단이 확실하다면 크게 위험요인이 없어보이기 때문에 약제 복용유지하고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였을경우 바로 병원에 가서 진찰 및 촬영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할거 같습니다.
척추동맥박리로 인한 뇌간 또는 소뇌경색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마 신경과 진료를 받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혈관박리(찢어짐)은 아무이유 없이 자연적인 발생으로 생기거나 척추부위의 외상으로 인한 두 가지 이유가 대부분입니다. 경추부에 특별한 외상의 병력이 없었다면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CT 또는 MRI로 혈관촬영을 해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단을 받으신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치료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6개월 또는 1년정도 복용하실것을 추천하였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진료를 받으신 병원을 재방문 하실때 자세한 상담을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