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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3가지 질문드립니다.
오줌을 싸고나면요
요도에 남아있는거 같아 힘을 타악 주면 나오고 힘을 타악 주면 오줌이 주륵 나옵니다.
그리고 방광에 힘을 주고 모았다가 타악 풀면 또 나오고....
아무튼 이렇게 나오는데요
제가 어디서 봤는데 오줌이 역류해서 전립선에 염증이 생긴다고 알고있습니다.
제가 오줌싸고 힘주고 손으로 털고 다시 힘줘서 오줌나오게 하고 이렇게 한다고 오줌이 천천히나오든 빠르게 나오든 중간에걸리든
저처럼 싸고나서 힘줘서 뺀다고 전립선으로 오줌이 역류하여 전립선에 질병이 발병할수가있나요?

그리고 가끔
변 볼때 항문괄약근에 힘이 안들어간다거나
요즘 샤워를하면 저절로 오줌이 세어나와 요도에 껴있는것이 느껴집니다.
위 2상황속에서는 괄약근에 탁 힘을줘야하는데 힘이 잘 안들어가서 오줌이 안빠져나오는데.....
위상황으로 조금 남아있는 오줌이 요도 중간에 껴있는다거나 아니면 오줌이 천천히 나와서 전립선으로 들어가서
전립선에 타격을 줄수있나요


그리고 제가 샤워할때마다 오줌이 조금씩 천천히 나온다고 했는데 미량나오면서 요도가 벌려지나....그래서 요도속으로 물이 들어가나.....요도가 따갑더라구요.....오줌이 천천히 조금 나온다고해서 샤워물이 요도 입구쪽으로 흐르는데 이게 요도 안으로 들어가서 이게전립선에 문제를 줄수있나요


answer Re : 3가지 질문드립니다.
조창근
조창근 전문의 강남맨포스비뇨기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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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조창근 입니다.

배뇨시에는 내요도괄약근이 열리고 외요도 괄약근이 이환되며 방광근이 수축하여 소변이 방광에서 요도로 나옵니다.
이럴때 괄약근이 제대로 열리지 않거나 막히는 상황 또는 방광배뇨근이 수축이 약하게 되면 배뇨를 촉진하기 위해 배에 힘을 줘서 복압을 상승하여 복압으로 방광을 외부로 부터 밀어주는 작용으로 소변을 보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경우가 반복적으로 되면 방광 전립선에 질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뇨기과 진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외요도괄약근은 닫혔는데 내요도 괄약근은 열리고 방광배뇨근이 수축하면 소변은 전립선내로 역류하여 염증성 자극이 만들어 질수 가 있습니다. 회음부에 자극적인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도 진료가 필요합니다.

샤워시에는 음경 방광 반사가 일시적으로 발생하여 방광이 자발적으로 수축할수 있고 요의를 갑자기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 샤워하면서 배뇨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외요도 괄약근의 부조화가 발생할수도 있어서 전립선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요도입구로 방사통으로 전해 져서 요도통증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배뇨의 잘못된 습관이 누적되면 방광 전립선에 기질적인 문제로 이어수 있습니다. 비뇨기과적 진료가 도움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