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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농약에대해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의사선생님 처럼 생명에 관한일을 하고싶어 경찰이라는 멋진 직업을 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수험생때도 건강염려가 심한 저에게 큰도움을 주셔서 늘 마음속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1-2학년때 할아버지께서 농약은 콜라병에 담아두셨고 그걸몰랐던 어린 저는 볼이 부풀정도로 크게 한입 머금었습니다. 하지만 미끌거리는 촉감때문에 뱉었고 새로나온 콜라인가싶어 입안에 남은 적은량의 농약을 쩝쩝거리며 삼킨 기억이 있습니다. 그뒤로 너무어렸을적 이야기라 부모님도 잘기억이 안나신다고 하십니다..그당시 제가 안먹었다고 거짓말쳐서 빠르게 대처하진못했지만 병원가서 위세척을 하긴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10년이상을 별다른 증상없이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늘 농약이라는 말을 들으면 괜히 아픈것같고 걱정이되어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아프다고하면 부모님이 걱정하실거 같고..
25살182에62키로인데 소식하고 살도 어렸을때부터계속안찌고..저희가족전체가마른편이라그런가..농약의영향인가ㅠ 걱정이 앞서 의사선생님의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answer Re : 농약에대해질문드립니다!
최혁기
최혁기 전문의 지안이비인후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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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오늘도 파이팅!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파이팅! 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 최혁기 입니다.

소량의 농양으로도 생명이 위독해지는 종류의 농약도 있지만, 응급대처만 잘하면 크게 문제가 없는 농약도 있습니다. 그라목손은 아주 치명적인 경과를 초래합니다. 그런 농약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까지 크게 증상이 없는 것 아닌 가요? 신체 성장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졌고, 10년이상 지난 상태라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하면서 경과 관찰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