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임신 35주차된 임산부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을 시작으로 자궁경부에서 덩어리진 채 피가 나와 진료를 받았습니다
산부인과 의사선생님꼐서 태반조기박리도 아니고 태아도 괜찮다고 자궁경부쪽에서 피가나오는거라고 하셔서
솜으로 막고 이틀째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 의사선생님께서 보시더니 피가 멈췄다며 소독해주시고 질정을 넣어주셨습니다
질정을 넣은 뒤 계속해서 노란물이 나왔고 좀 쉬면 괜찮으려니 쉬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자다가 오줌이 마려워서 새벽에 깨서 화장실에서 누고 다시 나오니 물건 뭐가 나오는것을 보고 다시
화장실로 가보니 덩어리진채 피가 나왔습니다... 오늘 가서 또 진료를 받아봐야 알겠지만... 지난주 토요일도 덩어리진채
피가 나왔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자궁경부쪽에서 피가나오는거라고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도 자궁경부쪽에서 나오는걸까요... 분명히 의사선생님께서 피가 멈췄다고 하셨는데 왜 또 다시 나온걸까요...
그리고 왜 자궁경부쪽에서 피가 잘 나오는건지 궁금합니다...
저희부부는 임신한 뒤부터 성관계도 잘 안하고... 운동은 그전에는 했었으나 피나온뒤로부터는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중 자궁경부암검사도 받았었는데 아무 이상 없다는 결과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또 피가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도 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