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성형외과 상담의 박동권 입니다.
질문이 총 4개라 생각되어서 하나씩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턱을 아플정도로 괴어서 턱관절 장애가 생긴것인가?
-> 우선 성장기에 본인이 질문대로 1년 정도의 시간동안 스스로 느끼기에 아플 정도로 턱에 일정정도의 힘을 가했다면 그것이 성장기에 있는 뼈의 성장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중2정도의 나이에는 얼굴뼈의 성장은 대부분 진행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전후 관계를 명확히 할 수는 없지만, 그 행위가 턱관절 장애를 유발하게 한 제일 중요한 요인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어떤 자세가 통증을 유발하는 데 그 자세를 1년간 고수했다는 것도 약간은 납득이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현재 턱관절 장애가 있는 것 같으시면 근처의 치과에 방문해보셔서 진단을 받으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 중2때 1년간 통증이 올 정도로 턱을 괸 행동이 현재의 광대뼈의 위치나 입술의 비대칭을 유발한 것인가?
-> 이것은 더 가능성이 적습니다. 입술의 비대칭은 입 주변의 근육의 사용 습관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고,
질문 내용에 작성된 것처럼 남들은 모르지만 본인은 인지하고 있는 정도의 비대칭은 어느 누구나 있습니다.
3. 귀뒤쪽 뼈를 30분간 누른 행동이 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는가?
-> 불가능합니다.
4. 목도리로 코를 세개 누를 정도로 감은 행동이 코를 낮아지게 하는가?
-> 불가능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