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치과 상담의 남궁범 입니다.
임플란트를 할 때 뼈이식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임플란트를 위해 뼈 이식이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치주염(풍치)이나 치아뿌리에 염증(신경치료가 안되고 방치되었거나 신경치료 후 염증재발 한경우)이 있는 경우, 즉시식립(치아를 발치하면서 동시에 임플란트를 심는 경우), 그 외 치아를 뽑은 지 너무 오래되어 잇몸뼈에 변화가 생겼거나 외상으로 골절이 있는 경우에도 뼈이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뼈이식재료는 자가골(본인잇몸뼈이용), 합성골, 동종골, 이종골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자가골이나 이종골이 주로 많이 사용된다고 생각됩니다. 뼈이식재료가 곧바로 본인의 뼈가 되는것은 아니며 이식재가 만들어놓은 자리에 혈액을 통한 뼈를 만드는 세포들이 침투할 수 있게 도와 본인의 뼈로 성숙할 수 있도록 골격형태를 잡아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는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