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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장음항진증인것 같은데 어느병원..
평소에도 남들보다 꼬르륵 소리가 잘 나고 했습니다.
고2,고3이 되자 조금더 심해졌는데 고3때는 소리를 안나게 하려고 일부러 배가 안고파도 수시로 무언갈 먹곤 했습니다. 책상에 엎드려서 자려고하면 복부팽창의 느낌과 속이 더부룩해져서 잘 수가 없었습니다. 밥먹으면 잘 체하기도 하고 변비증세도 같이 앓고 있었습니다. 딱히 무슨 병이라고 생각하진 않고 그냥 불편하게 지내왔는데 20살이 된 지금 소리가 너무 심해져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합니다. 배고픔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엄청큰 꼬르륵 소리부터 꾸룩꾸룩소리 그리고 작은 물소리가 정말 자주나고 숨쉴때마다도 나서 스트레스고 조금이라도 조용한 공간에 다른사람들과 못있겠습니다...특히 조용한 공간에 가면 의식해서 그런지 더 소리가 나는것 같기도 하고요..곧 기숙사에 들어가야하는데 이 소리때문에 걱정입니다..
찾아보니 장음항진증이라는 증상이고 과민성장증후군이 있으면 유발될 수 있다고 해서 올립니다..ㅠ
이런경우 가까운 내과에 가도 될까요?아님 꼭 소화기내과로 가야할까요?그냥 약국에서 약 사먹는 방법은 없을까요?약먹으면 효과가 날까요?빠른시일내에 효과볼수 있을까요?이주후 기숙사들어가는데..ㅠ


answer Re : 장음항진증인것 같은데 어느병원..
박재형
박재형 영상의학과 하이닥 스코어: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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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상의학과 상담의 박재형 입니다.

그냥 꼬르륵 거리는 소리는 정상입니다. 음식물을 먹거나 침을 삼키면 공기가 당연히 소화기계로 들어가고, 장운동을 하면서 소리가 납니다. 불편하시면 내과 진료를 보시고 약물 복용도 도움 되지만, 본인이 편하시다면 진료 보실 질환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는게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