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조원표 입니다.

림프액은 혈액과 비슷하게 몸을 순환하면서 면역 등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합니다.
임파선은 림프액이 몸을 돌다가 멈추는 정거장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이런 임파선에 염증이 생겨 커진 것을 림프절염 혹은 임파선염이라고 하며 가장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성 혹은 자연히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임파선염은 자연치유되며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보통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년 뒤 없어집니다.
원하는 경우 절제하여 제거할 수 있지만 권하지 않습니다.

세균에 의한 감염이나 악성질환 등에서도 임파선이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가능성은 작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상의학과 상담의 박재형 입니다.

임파선이 단순하게 커졌다고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 염증, 몸 컨디션의 반응 등으로 커질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진료 꾸준히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