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2년전에 농양제거 수술을 받은뒤 치루 수술을 받았고
원래는 절개법으로 하지 않았다가,
상처부위가 곪는거 같아 결국 묶었던 부분을 다 터서 살이 차오르게 했어요
한번씩 앉는자세에 따라 왼쪽 나팔관쪽 안이 아픈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다리를 꼬고 앉았어요
통증이 한번씩 잦아서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진을 받앗는데 이상이 없다 그래서
내가 예민한가 싶었죠 (왼쪽 윗쪽질쪽과 항문내 통증인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변비증상이 또있어서 한번 혈번을 심하게 해서 병원에 방문했더니,
내진을 해보시곤, 수술부위는 잘 아물었다고 하셔서 안심했습니다.
얼마 전, 잦은 음주 이후 얼마전 부터 항문안쪽이 아파오는겁니다
밤에는 찌릿찌릿해서 오늘 병원에 다시 가서 초음파를 찍어봣더니
저번에 수술했던 반대편인 오른쪽에 (수술한 부위는 왼쪽)7mm 정도의 염증이 생겼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일주일뒤에 다시 병원에 가보니, 초음파로 염증이 생긴 부위는
누를때 통증이 덜한데,., 저번 수술부위쪽은 누르면 아프더라구요
약을 일주일 더먹고도 아프면 병원내 대표 원장님과 상의를 해보셔야 한다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사무직이라 오래 앉아있어서 앉아있거나, 딱딱한 의자에 앉으면 왼쪽 부위가
항문 내 통증이 살짝 느껴지거든요
수술부위를 째봐야 알수 있을까요... 이건 초음파로 알수 없는겁니까?
초음파로는 전체적으로 항문 주위가 약해져있다곤 하시는데....
정확하게는 답변을 안주시더라구요
ㅜㅜ 이직한지 얼마 되지 않아 회사에 알리는것도 부끄럽고 고민이 많습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신경을 써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