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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근막통증증후군 주사치료
만성 근막통증증후군에 걸린 환자에게는 유발점에 바늘을 삽입하여 이를 파괴하는 시술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 주사치료 )

이 때 이 주사치료는 경막외, 후방관절에 스테로이드를 주입하는 '신경차단술' 을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완전히 다른 주사치료인건가요?


이 치료의 정식 '명칭' 이 궁금합니다.


answer Re : 근막통증증후군 주사치료
김정희
김정희 전문의 서울특별시서울의료원 하이닥 스코어: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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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정확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확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외과 상담의 김정희 입니다.

질문에 통증 유발점을 파괴하는 시술은 TPI(trigger point injection)에 해당하는 것으로 실제 그 부위를 찾는 방법이 쉽지 않고 촉진이나 압박을 통해서 숙련된 경우 유사 부위를 점지하여 주사를 놓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경차단술과 다른 것으로 보셔야 합니다.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입의 경우는 신경차단술의 분류이고 후방관절에 스테로이드 주입은 면관절 수준으로 MBB(medial branch block)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어찌되었건 시술은 시술일 뿐입니다. 증상 완화를 위한 것이지 근본적인 치료는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