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통증 유발점을 파괴하는 시술은 TPI(trigger point injection)에 해당하는 것으로 실제 그 부위를 찾는 방법이 쉽지 않고 촉진이나 압박을 통해서 숙련된 경우 유사 부위를 점지하여 주사를 놓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경차단술과 다른 것으로 보셔야 합니다.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입의 경우는 신경차단술의 분류이고 후방관절에 스테로이드 주입은 면관절 수준으로 MBB(medial branch block)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어찌되었건 시술은 시술일 뿐입니다. 증상 완화를 위한 것이지 근본적인 치료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