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소화기내과 상담의 현일식입니다.

SMT(Submucosal tumor)는 한글로 위점막하종양입니다. 점막하종양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종양이라고 하니 괜한 불안감을 조장하기도 하여 최근 SEL(Subepithelial Lesion) 즉, 상피하병변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용어에 대해 먼저 설명하는 이유는 그만큼 별 문제 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너무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위점막하종양은 크기를 기준으로 2cm 이상일 때 내시경초음파 등 추가적인 검사를 권합니다. 하지만 의사의 판단에 따라 그보다 작은 크기에서도 내시경초음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첫번째 병원에서는 6개월 뒤 추적검사, 두번째 병원에서는 내시경초음파를 해보자고 하셨다 하니 초음파 검사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평소 건강한 사람이 1주일 간격으로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많이 불안하시면 내시경초음파 검사를 해보는 게 좋고 크게 불안하지 않으면 6개월 뒤에 추적 내시경 검사를 해도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엄문용입니다.

위점막하종양을 진단받으셨네요.
1.5cm 미만은 대개 특별한 검사없이 경과관찰하여 크기나 모양이 변화하는지 감시만 합니다.
단, 경우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때는 검사를 해볼 수 있는데 내시경 초음파, 위 CT 등이 있습니다. 점막하종양의 기원하는 층이 어딘지, 위강내 병변외에 바깥으로 얼마나 자라고 있는지, 또는 다른 장기에 전이가 혹시 있는지에 대한 평가입니다.
1주일만에 내시경 초음파를 받는 건 큰 문제되는 건 아닙니다.
어차피 한번은 받아보시는 것이 좋은 검사이므로 이번 기회에 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엄일준입니다.

수면마취 시 특별한 문제가 없으셨던 경우라면 일주일 사이 검사하시는 것에 대해 전혀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기저질환 등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우 주치의 선생님께 말씀드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상의학과 상담의 박재형입니다.

괜찮습니다. 내시경 검사가 특별한 신체 위해성이 있진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