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1주일 전에 요도 불쾌감, 하복부에 약간 통증이 생겨서 바로 병원에 갔고 PCR검사를 통해 비세균성 전립선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주에 처방 받아서 1주일치 먹은 약 입니다. 베아신정500밀리그램(세균감염증 치료제), 대웅바이오록소프로펜정(소염진통제), 라비수정(위산과다증약), 베아로신캡슐0.2밀리그램(전립선비대증약)

위에 약을 지난주 화요일부터 이번주 화요일까지 1주일치 먹고 증상이 호전되었고, 지금은 약간의 잔뇨감과 빈뇨 증세만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처방받은 약 그대도 다시 1주일치를 처방 받았습니다~

여기서 질문드리고 싶은것은!!!! 바로 역행성 사정 문제입니다 ㅠㅠ 제가 지난주에 화요일에 약먹고 수요일에 자위를 한 번, 금요일에 자위를 한 번 했는데 둘다 역행성 사정으로 정액이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무척 놀래서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께 물어보니 전립선비대증약 때문에 이런 증상이 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약을 바꿔주실 줄 알았는데.... 역행성 사정을 해도 괜찮다며 지난주에 받은 약 그대로 다시 처방을 받았습니다...(그럼 저는 계속 역행성 사정을 하던가 성욕을 참던가 해야겠죠??ㅜㅜ)

저 같은 경우는 증상이 호전되어서 그런지 성욕도 생기고 발기도 되어서 발기만 되고 자위를 못하니 정액이 쌓이는 듯한 찝찝함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 역행성 사정이 된다고 해도 자위를 해도 괜찮을까요????( 1주일에 2회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