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강직성척추염을 20년 째 앓고 있는 50대 입니다.
경추 5번~7번까지는 거의 다 굳었고 물론 척추 흉추또한 거의 다 굳은 상태입니다.

5개월 전부터 왼팔 팔뚝 쪽 통증이 생겨 현재 점점 더 심한 상태입니다.

-현재 저의 증상
.왼쪽 팔뚝(사진 첨부)쪽 어깨가 아닌 그 아래부분 통증이 심하다. 어깨는 전혀 통증이 없다.
.통증 때문에 왼쪽 팔을 머리쪽으로 들어 올리기가 힘들다. 90도 까지는 통증 없이 올릴 수 있다.
.아픈 쪽으로 누우면 통증이 생겨 잠에서 깨어난다.
.간혹 특히 엄지, 검지에 위약감과 감각이상, 힘이 다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든다.
.가만히 있거나 팔을 사용하지 않으면 통증은 발생하지 않는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회전근개파열 증상이랑 비슷하지만 저는 통증 부위가 어깨가 아니라 그 아래 팔뚝 쪽인데도
회전근개파열 일수도 있을까요? 어깨는 전혀 아프지가 않습니다.(사진첨부)

2. 엄지와 검지에 감각이상, 위약감, 그리고 힘이 다 들어가지 않는 느낌등이 자꾸 생기는데
팔뚝 통증이랑 상관이 있을까요?


아직 병원에는 가지 않고 있습니다.
팔을 사용하지 않거나 가만히 있으면 통증이 없었으니깐요.
그러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명쾌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