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중학교 3학년 시기에 지하철 역 바로 옆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느낀 소음공해와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틱장애와 우울증, 불안장애를 얻었습니다. 그강도는 덜해졌지만 아직도 있으며 1달전까지 정신과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정신적 변화뿐아니라 신체에도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쳤는데 소화가 잘 안되고 배변 주기가 매우 불규칙하며 감기에 걸리고 나면 기침만 아주 오래 갑니다. 또한 조금만 더워져도 온 상체에 열이 뻗쳐 두피가 빨갛게 달아오르며 따갑고 가려워 집니다. 예전에는 상체 피부까지 빨개지며 간지러웠으나 현재는 두피가 가장 심하고 열이 뻗치면 목 주변으로 틱 증상이 생겨 땀내는 일을 할때나 여름이 되면 무척 괴롭습니다. 또한 이시기부터 수족냉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에도 치료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