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제 친구의 아는 동생 이야기입니다. 그 동생은 고등학교 재학 중이고 여자입니다. 그 동생과 친구는 서로 타지에 살아서 카톡으로만 연락을 주고 받나봅니다. 그 동생의 어머니가 우울증을 앓고 계셨고 최근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친구는 모르고 있다가 부모님께 연락받고 알아보니 카톡 상메가 자살이라고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그 동생은 우울증을 앓았다고 하며 학교를 계속 조퇴한다고 합니다. 친구는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도저히 그 동생을 그냥 두고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카톡을 할까 전화를 할까 계속 고민중이고 저도 계속 고민하다가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고 싶어 여기에라도 올립니다.

저와 친구도 대학생이고 그 동생과 자주 만나거나 큰 친분이 있는건 아니지만 자신에게까지 연락하는 부모님 때문에 상황이 많이 심각한걸 인지한 것 같습니다.

저는 병원에 가서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직접 만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ㅠㅠ 그리고 그 동생도 병원에서 상담을 받는다고 합니다ㅠㅠ

저와 친구가 할수있는 일이 있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