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엄문용입니다.
여중생이 혈변보는 건 흔하지 않은 소견입니다.
평소에도 자주 증상이 있었고 혈변외에 콧물같은 끈적한 액체가 묻어나오는 점액변이 동반된 적이 있는지요?
젊은 나이에서도 종종 진단되는 염증성 장질환 등에 대한 감별을 받으시 받아보셔야 하겠습니다.
대장내시경도 고려해보셔야 하겠습니다.
암의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일단 큰 병원에서 진료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조원표입니다.

변을 볼 때, 변을 본 뒤 나오는 새빨간 피는 보통 대장질환보다는 항문질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변비가 심하여 변을 볼 때 힘을 많이 주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에
치열(항문이 찢어짐) 혹은 치핵(치질)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항문질환의 경우 심하지 않으면 좌욕 및 대증적 치료를 하여 호전될 수 있습니다.
간혹 진단 및 치료가 늦어지면 치료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으니 외과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걱정하신 것처럼 대장암 혹은 직장암이 있는 경우 혈변이 발견되기는 하지만
가능성이 크지는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염증성 장질환의 경우에도 혈변이 있을 수 있으며 이 또한 진료를 통하여 감별할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시지는 마시고 치료 잘 받으시고 좋아지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어린 나이에는 대장암이 생기는게 드물어요.

염증성 장질환 이나 혈관 형성 이상 때문에 혈변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피검사,대장 내시경 검사,대장 CT 검사 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검사를 통해 원인을 알게 되면 치료도 쉬워집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소아청소년과 상담의 이강욱입니다.

평소 변비가 있어 변이 딱딱할 경우 항문 열상에 의한 혈변 가능성이 높으며 염증성 장 질환 가능성 등 기타 원인이 다양하므로 가까운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에서 진료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