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고민때문에 요즘 머리카락도 빠지고 새치도 생기고 예전에 심했다가 잠잠해졌던 어릴적 버릇이 다시 나타나고 있어요 그 버릇이 손톱으로 꺼스레기 계속 벗겨내서 피날때까지.. 뜯어내고 다리도 심하게 떨고.. 남들이 얘기해준 것으로는 제가 요즘 무의식적으로 눈을 계속 깜빡이고 머리를 세차게 흔든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조연수입니다. 불수의적으로 눈을 깜빡이거나이나 머리를 세차게 흔드는 움직임 등은 틱 증상에 해당합니다.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구요. 틱장애가 아닐까 하는 고민 때문에 다른 충동조절 문제(손톱주위 거스러미 뜯어내기 등)까지 악화시키시지 마시고 조기에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셔서 진료받고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