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안면 다한증에 대한 고민
중학교 때부터 살이 찌면서 지금은 키 180에 몸무게가 100키로가 넘네요. 5년전까진 단순히 살이 쪄서 땀이 많이 났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순간 비정상적으로 많이 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주로 환경이 갑자기 변화하거나 답답할때 얼굴 헤어라인을 시작으로 땀이 비가 오듯이 오고 한겨울에도 운동을 5분이라도 하면 머리가 다 젖을정도 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15키로 뺐을때도 비슷했어요)지금은 사회인이 되서 야외 활동도 많은 업무를 하고 있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스트레스받고 고민이네요. 포탈을 찾아봐도 온갖 광고만 나오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1)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약복용, 수술로 생각하고 있는데 약복용을 했을 경우에 심박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경우 몸에 무리가 갈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야외에서 일할경우 활동량이 많아 고강도의 움직임도 있는데 괜찮을까요?
2) 수술을 할 경우 보상성 다한증이 올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안면 다한증의 경우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진짜 15년 가까이 땀을 비오듯 흘렸는데. 이젠 병으로 알고 치료를 해보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